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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녹색 교통 혁신, 기후동행카드 판매 및 시범 사업이 시작되다!

매일이슈5 2024. 1. 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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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이동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실시할 기후동행카드의 시범 사업에 앞서, 23일부터 해당 카드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정기권으로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는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나뉜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핸드폰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며, IOS 핸드폰은 현재 지원되지 않고 있다.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회원 가입 후,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고 계좌를 등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후 계좌 이체를 통해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 구간 및 2호선 8호선 역사 내 고객 안전실, 역내 편의점, 역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후에는 역사 내 단말기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현재 10만 장의 실물카드가 마련되어 있다.

 

 

 


모바일과 실물 카드는 구입 후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하여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는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사용 후 남은 잔액은 30일 이내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직접 환불 요청이 가능하며,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500원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정기권으로,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월 6만2000원에, 이용하는 경우 월 6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후동행카드의 판매는 지속적인 환경 친화적 교통 수단 이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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