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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일타 강사 건국전쟁 관람평… 안 본 사람 입 다물라

매일이슈5 2024. 2.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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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편향성 띤 영화라고 해서 더 궁금했다 ”

" 보고 말해 "… 영화  ' 건국전쟁 ' 관람평 남긴 전한길 강사

 

   이승만 다큐 " 판단은 각자의 몫 "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씨가 최근 관람한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 대한 관람평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 영화가 정치적 편향성을 띤 작품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궁금증을 표현하며 관람 후의 느낌을 전했습니다.

 

 

 


전한길씨는 자신의 SNS에서 "건국전쟁을 봤다"며 "정치적으로 편향성을 띤 영화라고 보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더 궁금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영화의 내용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업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취지로 제작된 것으로 생각하고 "역사 공부로도 괜찮고, 감독이 노력해서 제작한 영화라고 느껴져서 영화비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당이나 지지자들이 득표와 불리 계산에 예민해진 상황을 언급하며 "쿨하게 보고 나서 평가는 각자의 몫으로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편향된 역사 전문가들에게 경계를 주며 "자신들의 노선에 유리한 업적만 이야기하고 불리한 것은 숨기고 속이는 것이 너무 많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민감한 주제에 대해 논할 때는 일단 관련 작품을 보고 나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판단은 각자의 몫이며, 잘난 척하면서 가르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승만에 대한 평가를 "독립운동", "광복 후 초대 대통령", "6.25와 장기 집권을 위한 독재" 등으로 나누어 공과 과를 다양하게 평가했습니다.

 

 

 


전한길씨는 글을 마무리하면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정치는 할 생각 없으며, 좌로나 우로나 진보나 보수나 치우치지 않고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글을 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특정 역사적 이벤트나 인물에 대한 평가를 내릴 것임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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