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도봉구 놀이터에 멧돼지 6마리 출몰… 감염 우려로 모두 사살

매일이슈5 2024. 2. 17. 11:31
반응형

도봉구 북한산 멧돼지 출몰, 당국 신속 대응으로 안전은 지켜졌지만 불안 남아

ASF 감염 우려에 무조건 사살, 도봉구 북한산 멧돼지 사건의 현실적 대처

 

 

 

 

 

 

서울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내에서 나타난 멧돼지 6마리가 관계 당국에 의해 모두 사살되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려와 불안이 퍼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상황과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5시 55분에 접수된 멧돼지 출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구청 관계자들은 놀이터에서 나타난 멧돼지 6마리를 살상할 결정을 내렸다. 오후 6시 40분에는 이미 2마리를 사살하였고, 이어 30분 뒤에 추가로 2마리를 처리했다. 나머지 2마리는 오후 9시에 포획틀로 잡혔으나, 마찬가지로 사살되었다. 당국은 이 과정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우려가 있어 무조건 사살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ASF 검사도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의 안전과 동시에 축산농가에 대한 예방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멧돼지의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내 출몰 사건으로 인해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든 멧돼지를 사살한 결과, 현재까지는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사태로 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으며, 동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당국의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상황 변화와 당국의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주목이 필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