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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에 해병대 문신… 사인 미상

매일이슈5 2024. 4.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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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에  해병대 문신…   사인 미상

국과수  “사인 · 사망시기 모두 미상 ”  구두 소견

 

의정부 하수관 시신 사건 : 사인 미상, 신원 확인 어려움 속 수사 진행 중

 

 

 

 

 

 


경기 의정부시 하천 하수관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된 시신에 대한 사인 미상의 부검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사인을 파악하고 해당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만한 정황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습니다. 늑골이 부러졌지만 치명적인 부상은 아니며 사망 시기 역시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지문을 채취하여 신원 확인을 시도했으나 대조군이 나오지 않았고, 현재는 DNA 대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시신의 등 좌측 날갯죽지에서는 독수리 마크와 해병대 글씨가 새겨진 문신이 발견되었고, 이를 토대로 내국인으로 추정되며 해병대 전우회를 상대로 탐문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하천 하수관 입구의 CCTV를 확인하고 있지만 한 달 분량만 저장되어 별다른 정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시신의 사인과 신원을 파악하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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