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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정훈, 이재명 녹취 공개… 기억 안 난다는 사람에게 위증교사

매일이슈5 2024. 6. 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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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이재명 - 위증자백 남성'  대화파일 공개…  "위증교사 명백"

 

"이야기 해주면 크게 도움"…   이재명  '위증교사'  정황 녹취 공개

 

박정훈 의원,   이재명 대표와  김진성 씨의 위증 교사  대화 녹취 공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와 관련된 재판에 새로운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대표와 김진성 씨의 대화 녹음을 근거로 위증 교사가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12월 이재명 대표와 김진성 씨가 나눈 통화 내용을 담은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약 4분 분량의 이 녹음 파일은 세 차례에 걸친 통화를 편집한 것입니다. 녹취 파일에서 이 대표는 김 씨에게 자신의 정치적 배경을 언급하며 특정 내용을 증언해줄 것을 요청했고, 변론 요지서를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성 씨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어떤 취지로 증언해야 할지 물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대화가 위증 증거라며, 기억나지 않는 사람에게 특정 진술을 요구한 것은 명백한 위증 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이 위증 교사가 아니면 대한민국 형법에서 위증 교사라는 죄목을 삭제해야 할 정도로 명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증 교사는 사법 방해 행위로 엄한 처벌을 받으며, 징역형이 선고될 경우 이 대표의 정치 행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녹취 자료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이 대표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소설이나 검찰의 날조라고 주장해왔지만, 이번 녹취를 통해 국민들에게 그 주장의 허황됨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녹취 자료의 신빙성과 입수 경로의 법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진성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과거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김진성 씨는 이 대표의 재판에서 자신이 위증했다고 자백했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이번 녹취 공개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를 입증하려고 했으며, 이는 이 대표의 정치적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이 대표의 과거 행동과 현재 정치적 입지에 대한 중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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