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본회의 처리 '가닥' 野 고위 인사 "주택법 개정" '폐지' 추진하던 與도 수용 "분양가상한제 실거주 의무 완화, 3년 유예의 의미와 기대" "입주 예정자들을 기다리는 소식, 주택법 개정으로 실거주 의무 완화"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를 완화하고, 이로 인해 당장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가슴을 졸이던 5만여 가구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법안이 어떠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야당에서도 관련 내용을 완화하자는 움직임이 있어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이 법안은 실거주 의무의 시작 시점을 현행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가능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