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벌 내려달라! 훈련병 얼차려 사망, 동료 병사들 PTSD 호소

"군기훈련의 비극 : 훈련병 사망 사건의 진실과 법정 공방"

 

"훈련병 사망 사건,  법정에서 드러난 가혹행위의 실상"

 

"군기훈련의 어두운 그림자 : 훈련병 사망 사건 공판 현장"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으로 인해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서, 학대 피해 훈련병들이 증인으로 나서 군기훈련의 강도와 사건 경위에 대해 증언했다. 이들은 피고인들이 행한 군기훈련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훈련병들은 군기훈련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훈련병이 쓰러진 후에도 피고인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다. 공판 중 검찰은 피고인들이 위법한 군기훈련을 실시하여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음을 입증하려 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자신들이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펼치며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이번 공판을 통해 훈련병의 사망 원인이 피고인들의 위법한 군기훈련과 관련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으며, 이는 피고인들의 책임을 물을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향후 공판에서는 추가 증인신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건의 경과와 관련된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훈련병 유족 측은 피고인들의 가혹행위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검찰이 공소장을 학대치상으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