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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망 밑돈 고용지표에 하락… 나스닥 2.6%↓ 뉴욕증시

매일이슈5 2024. 9.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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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주간 기준 4.3% 하락…1년 6개월 만

 

8월 고용 지표 실망,  뉴욕증시 급락!  경기 우려가 불러온 후폭풍

 

비농업 고용 부진,  기술주와 유가 하락을 이끈 요인 분석

 

 

 

 

 

 

 


8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고용 지표에 실망하며 위험 회피 심리를 보였고, 이에 따라 주요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500지수, 나스닥종합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시장 전망치인 16만1000명을 밑돌아 투자자들의 실망을 샀다. 실업률은 예상에 부합했지만, 고용 증가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대형 기술주들이 큰 낙폭을 보였다.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브로드컴은 실적 발표 이후 10% 이상의 급락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4% 넘게 하락했으며, 이는 경기 우려가 시장을 불안하게 만든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채권 시장도 고용 보고서 발표에 따라 변동성을 보였으며, 2년 및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경기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모두 각각 2%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글로벌 원유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8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투자자들의 경기 우려가 확대되었다. 그러나 경기 둔화가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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