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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새로운 시작, 김태형 감독의 지도력과 다양한 경험을 지닌 코칭스태프

매일이슈5 2023. 11.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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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최종 확정지었다. 25일, 롯데는 시즌 마무리를 기념하는 납회식을 진행하면서 1,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에 대비하여 팀의 전략과 지도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다.

 

 

 

 



김태형 감독의 계약이 확정되면서 롯데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루어낸 성공의 중심에 선 ‘우승 청부사’를 유지하게 되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달 20일에 3년 총 24억 원의 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알렸고, 이와 함께 코칭스태프 역시 큰 변화를 겪었다.

 

 

 

 

 


김태형 감독은 두산 시절의 동료이자 함께 했던 코치진들을 롯데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김민재, 정상호, 김주찬, 유재신, 고영민 코치들은 김태형 감독의 부름에 응답하여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김민재 코치는 수석 코치로, 정상호 코치는 배터리 코치, 김주찬 코치는 타격 메인 코치, 유재신 코치는 1군 외야 코치, 그리고 고영민 코치는 작전 주루 코치를 맡게 되었다.

 

 

 

 

 


또한 김태형 감독은 코칭스태프 간의 호흡을 위해 예전 동료인 김민호 코치를 수비 파트 담당으로 영입했다. 또한 김광수 코치를 벤치 코치로 선임하여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구단의 특징은 과거 롯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코칭스태프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주형광 코치가 1군 메인 투수 코치로 합류하면서 '롯데맨'들의 귀환이 올해 코칭스태프의 주요 테마가 됐다. 이는 김태형 감독이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과거의 히트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또한 2군 감독으로는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이 선임되었다. 롯데 구단은 그를 소개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과 선수 스스로 강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자율야구 철학,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경쟁력을 위해 '팜 시스템'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 내부 자원을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성곤 코치가 퓨처스 타격 보조 코치로 새로 합류하며 타격 부분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임훈 코치가 1군 타격 보조 코치로 롯데에 복귀하면서 그동안의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이와 같은 코칭스태프의 다양성과 전문성은 롯데 팀이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롯데는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간의 갈등과 불화, 반목이 있었으나, 이제는 김태형 감독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여 팀 전체가 하나로 뭉쳐야 할 시점이다. 롯데는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함께 '원 팀'으로서의 단결을 이뤄내어, 다음 시즌에 기대를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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