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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사랑 이야기, 조정석과의 특별한 만남과 고백 과정 공개

매일이슈5 2023. 11.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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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남편인 배우 조정석과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결혼 2년 만에 열애 기사가 나왔고, 조정석이 먼저 고백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거미는 조정석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가수 영지와 한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시작은 좋은 오빠 동생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조정석이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시기에, 거미는 가끔 연락이 먼저 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정석이 자신이 일하는 자리에 오라고 부르자 마음이 끌렸다고 전했으며, "그때 반해버렸다.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한다. 평소엔 다정하고 섬세한데, 그 순간 보니 굉장히 상남자더라"고 말했다.

 

 

 

 

 

 

거미는 조정석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주 만나게 되는데, 그때 조정석이 항상 자리에 오는 것에 반해 "조정석이 바쁜 와중에도 사석에 제가 있다고 하면 꼭 오더라"고 언급했다. 또한 거미는 조정석과의 만남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만났다고 고백하였으며, "조정석이 먼저 고백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올 초에 열린 거미의 20주년 콘서트에서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거미는 "조정석이 항상 콘서트 게스트로 서고 싶어 했다"며 "조정석과 공식석상에 같이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팬들이 항상 궁금해하고, 의심하는 분들은 우리를 사이버 부부라고도 하시더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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