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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부는 기술 주식과 함께, 2023년 세계 500대 부자 순자산 분석

매일이슈5 2023. 12. 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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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부는 기술 주식과 함께, 2023년 세계 500대 부자 순자산 분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세계 500대 부자에 이름 올리다! 한국인 유일의 성과

 

 

 

 

 

 

 

 

 

세계 부자들의 2023년 자산 분석


올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이 총 1조5천억달러(약 1947조7500억원)로 늘었다. 

그 중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가 자산을 가장 많이 늘려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세계 50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의 순자산가치는 올해 33억8000만달러(약 4조3889억원) 늘어 99억달러(약 12조 8552억원)로 세계 228위에 올랐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가치 총액은 지난해 감소했으나 올해 반등하여 1조4000억달러(약 1817조9000억원)로 회복했다.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고금리,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부자들의 재산은 기술 주식의 기록적 강세로 크게 불어났다. 기술 분야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연간 48% 증가하여 6580억달러(약 854조4130억원)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는 전년 대비 순자산이 954억달러(약 123조8769억원) 증가하여 총 2320억달러(301조2520억원)로 올랐다. 세계 2위 부자로 내려간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순자산은 1790억달러로, 명품 수요 감소로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 있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올해 713억달러를 추가해 총 1780억달러(약 231조133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아르노 회장을 바짝 뒤쫓았다. 

세계 6위 부자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840억달러를 더해 순자산 증가 면에서 머스크의 뒤를 이었다.

 

 

 

 

 

 

 

 

 

 

 

 

하지만 올해 자산을 잃은 부자로는 손정의(66) 소프트뱅크 회장 등이 꼽혔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의 고액 투자로 파장을 일으킨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의 파산 등으로 11억달러(약 1조4천284억원)의 자산을 잃었다. 

현재 손 회장이 보유한 순자산은 114억달러(약 14조8천29억원)로, 세계 184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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