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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동해안 원전은 안전하게 운영 중

매일이슈5 2024. 1. 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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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확인, 동해안 원전은 10m 해일에도 안전한 이유


최대 7.6 규모 지진, 동해안 원전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과 관련하여, 동해안에 위치한 우리 원자력 발전소에는 현재까지 지진 관련 영향이 없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밝혔습니다. 

 

 

 

 

 

원안위 관계자는 "동해안 원전에는 특이 사항이 없으며, 해당 지진 예보 수준의 쓰나미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 건설된 원전은 모두 10m 해일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현 상황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는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관계자는 "각 원전은 지진해일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안전 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기상당국은 이날 오후 4시 10분에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를 7.6으로 추정하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7.5로 평가했습니다. 

 

 

 

 

 

지진의 진원은 지하 10킬로미터로 확인되었으며, 인근 도야마현에서도 규모 5 이상의 진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당국은 이날 오후에 인근 이시카와현을 비롯한 니가타현, 도야마현, 효고현 등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이시카와현에서는 높이 5미터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원안위에 따르면 동해안 원전은 현재까지 특별한 영향 없이 안전하게 운영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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