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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로사고 현장,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고 소식

매일이슈5 2024. 1. 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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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로사고 현장,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고 소식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 도로결빙, 35대 차량 연쇄추돌로 인한 충격적인 사고

 

 

 

 

 

 

 

 

 

 

 

세종시에서 발생한 도로결빙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35대의 차량이 추돌하면서 14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세종시 내의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동시에 일어났으며, 사고 현장에서는 차량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큰 규모의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사고는 새벽 5시 24분에 금빛노을교에서 시작되어 차량 2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로 발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총 5명이 다쳐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6시 27분에는 금빛노을교 인근인 아람찬교에서도 동일한 원인으로 차량 8대가 추돌하면서 추가 9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세종충남대병원, 엔케이세종병원, 오송베스티안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경상자'로 분류되었으며 중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발생 직후에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재난 수습대책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재난상황대책본부를 꾸리고 현장에서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시는 재설차 44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하여 사고 현장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교량 통행이 전면 차단되어 출근길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오전 6시 20분에 첫 번째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안개와 블랙아이스로 인한 가시거리 감소와 교통 통제 상황을 알렸다. 이어서 오전 8시 4분에는 금빛노을교 사고로 인한 교통 통제가 1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니 우회하라는 내용의 추가 문자를 보냈다.

 

 

 



세종시 관계자는 "아람찬교 BRT 도로 1개 차로는 오전 8시에 통행이 재개되었으며, 금빛노을교는 오전 9시 30분 이후에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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