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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근로소득 격차의 심각성, 서울에서의 상위 0.1%와 강원의 3배 차이

매일이슈5 2024. 1.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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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인 상위 0.1% 평균 연봉 14억원…강원의 3배

서울, 6213명 평균 13억8817만원
강원도 463명 연봉의 3배‥최상위권도 지역별 격차

 

 

 

 

 

 

 

 

근로소득에 대한 지역별 격차가 크게 나타난 2022년의 근로소득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상위 0.1%의 직장인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약 3배 더 높은 연봉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소득 격차는 서울, 부산, 경기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양극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인원 6213명의 평균 연봉은 13억8817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에, 강원에서는 동일 계층이 4억6268만원에 그쳐 서울과 약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한, 서울, 제주, 경기가 연봉 상위권을 이끄는 반면, 강원, 세종, 전북은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간 소득 격차는 서울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서울에서 상위 20%와 하위 20%의 연봉 차이가 18배에 이르렀습니다. 부산과 경기도가 그 뒤를 이었으며, 이는 소득 양극화의 문제가 국가 전반에 걸쳐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소득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소득 양극화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지역 간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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