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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프로야구 KIA 김종국 감독 · 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 청구

매일이슈5 2024. 1.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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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계 동향과 논란,  KIA 타이거즈의 김 감독과 장 전 단장 사건

장 전 단장, 선수들로부터 뒷돈 요구 혐의
김 감독은 배임수재 혐의

 

 

 

 

 

 

 

 

최근 검찰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프로야구계에서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현직 감독에 대한 개인 비리 혐의로의 구속영장 청구는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검찰은 지난 24일에 배임수재 등 혐의로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수사 의뢰를 통해 드러난 장 전 단장의 '선수 뒷돈 요구' 사건을 수사하면서 추가 혐의를 확인하게 된 결과이다. 

 

 

 

 

검찰은 장 전 단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박동원 선수에 대한 뒷돈 요구 외에 다른 범죄 혐의도 발견하였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김 감독에 대해서도 선수 입단과는 무관한 배임수재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의 혐의는 최근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가 프로야구단 입단을 미끼로 고액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KIA 구단은 이에 대한 조치로 김 감독의 직무를 정지하였으며, 사건 확인을 위해 김 감독이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제보로 확인하고 면담을 거쳐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KIA 타이거즈 관련 사건은 국내 프로야구계에서는 이례적이며, 현직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전례가 없는 사건이다. 오는 30일에 예정된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사건이 한국 프로야구계에 미칠 영향과 더불어 구단의 조치와 향후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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