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조원 조기 지급

매일이슈5 2024. 1. 29. 12:00
반응형

현대차, 협력사에 선물 같은 결정! 설 연휴를 앞두고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자동차 산업 리더, 현대차의 상생 정책! 협력사에 2조 원 이상 납품 대금 선지급

 

 

 

 

 

 

 


한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회사에 대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설 명절 기간의 자금 소요를 일시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결정으로 29일에 발표되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 6000여 개 협력사로, 협력사들이 부품,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데 사용되는 납품 대금 총액은 2조1447억원에 이른다. 

 

 

 

 

기존의 납품 대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져 자금 소요가 설 명절에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또한, 1차 협력사들도 2·3차 협력사들에 대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설과 추석에 각각 2조3768억원, 1조996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경험이 있다. 

 

 

 

 

또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어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 시에 납품 대금을 조정하여 협력사의 부담을 경감해주는 적극적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대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결정은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와 함께, 설 명절 기간의 자금 소요를 일시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기대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