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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매출 11조6천478억원…"목표 초과 달성"

매일이슈5 2024. 1. 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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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출 11조6천478억원 돌파, 목표치 초과 달성"


영업이익은 12.8% 감소한 6천625억원…영업이익률 5.7%

 

 

 

 

 

 

 

 

대우건설이 지난 해에 달성한 연결 기준 11조6천478억원의 매출이 30일에 공시되었습니다. 전년 대비 1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우건설의 성과와 사업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우건설의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이 7조2천51억원, 토목사업부문이 2조4천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이 1조6천202억원,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는 연결종속기업이 4천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택건축사업부문의 매출은 기분양 프로젝트와 국외 프로젝트로 인한 성장이라고 설명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6천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5천215억원으로 2.7% 증가했습니다.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원가율 부담과 베트남 THT 법인의 실적 확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연간 영업이익률은 5.7%로, 대형 건설사의 평균 이익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에는 신규 수주도 13조2천96억원으로 목표치를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현재 수주잔고는 45조1천338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대비 3.9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대우건설은 특히 국내 자체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수주, 해외 대규모 수주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779억원으로 전년 대비 68.4% 감소했으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3.4%, 2.1%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현재 매출 10조4천억원, 신규 수주 11조5천억원의 2023년 연간 목표를 공개하고, 보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지만 견조한 매출과 향후 도시정비사업 확대, 국가 진출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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