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아파트 실거래가 '동'까지 공개···개인·법인 등 거래 주체도 구분해 표시

매일이슈5 2024. 2. 4. 15:20
반응형

" 부동산 시장 혁신, 새로운 실거래가 시스템 도입! "

" 부동산 시세조작 방지, 거래 주체까지 공개! "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아파트의 실거래가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어 오는 13일부터는 층 뿐만 아니라 '동'과 '거래 주체'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스템에서는 다세대·연립 등의 비아파트도 등기 등록일을 표시하여 실거래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 범위 내에서 실거래가 정보를 확대하고, 기존에는 층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에 '동'과 거래 주체의 세부 정보까지 추가하여 공개함으로써 보다 세세한 거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거래 후 등기가 완료되면 아파트의 동, 층, 거래 가격, 매수자와 매도자의 성격까지 자세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에 감정평가 가격으로 매입한 공공기관 거래가 일반 시세 거래와의 혼란을 방지하고, 로열동과 같이 가격이 높은 세대를 고려하여 시세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아파트인 연립·다세대 등에 대해서도 실거래 정보를 제공할 때 등기 여부가 새로 공개되며, 시세조작 거래를 감시하기 위한 등기정보가 포함될 것입니다. 또한, 비주거용 집합건물과 토지임대부 아파트의 시세 정보와 지번정보도 새로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신규 시스템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혼란을 방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테스트와 데이터 이관 작업을 진행하며, 2월 13일부터는 민간 인증서를 활용한 간편인증도 추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부동산 거래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관리가 기대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