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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번진 도미노 피자 사건, 일본의 위생 문제에 대한 경고

매일이슈5 2024. 2.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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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딱지 피자 ' 논란에 난리난 日 도미노 피자… " 해당 직원 법적책임 물을 것 "

" 도미노 피자 위생 사태,  코딱지 반죽 논란과 브랜드의 대응 "

 

 

 

 

 

 

 

 

최근 도미노 피자에서 발생한 일본의 특이한 사건으로, 피자 도우에 코딱지를 묻혀 반죽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도미노 피자의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코를 판 뒤 코딱지로 반죽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일본 언론들과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도미노 피자는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며 해당 영상을 찍은 직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도미노 피자는 사과문에서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매장의 아르바이트 종업원임을 확인하고, 동영상은 영업 종료 이후에 점포 내에서 촬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사용된 도우는 모두 폐기 처리되었으며, 문제의 상점 영업은 즉시 중지되었다고 전했다. 

 

 

 

 

도미노 피자 측은 문제의 동영상을 찍은 직원에 대해 취업규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이번 사건은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일본에서의 '위생 테러' 문제의 일환이라는 맥락에서 다뤄져 있다. 

이전에는 회전초밥집에서 혓바닥으로 간장통을 핥는 영상과 고깃집에서 이쑤시개를 공용통에 다시 넣는 등의 사례가 공유되면서 '위생 테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도미노 피자의 '위생 논란'은 SNS를 통한 동영상 확산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회사는 사과문을 통해 사건의 경중을 인식하고 해당 직원에 대한 엄정한 처분 및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밝혔다. 이러한 사건은 최근의 '위생 테러' 문제와 함께 다뤄지며, 식당에서의 위생에 대한 민감성과 관련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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