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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폭풍전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과 의료 현장의 불안

매일이슈5 2024. 2.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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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소속 전공의들의 집단 퇴직, 의료체계의 불안한 현실


박민숙 부위원장 경고, 입원 환자들의 불안과 고민

 

 

 

 

 

 

 

현재 주요 병원의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는 상황에 대해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언론에 출연하여 입원 환자, 보호자, 간호사 등 모든 병원 직원들이 불안한 상황임을 언급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그의 발언은 의료 현장의 긴장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집단행동 예고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현재 의료진의 이동이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특히, '빅5' 소속 병원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가려는 상황에서 입원 환자들의 불안함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전공의들이 수술, 진료 등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면 진료 교수들이 대체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공백으로 인해 입원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60세 이상의 노교수가 의료 현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전공의들의 집단 퇴직으로 인해 예정된 수술이 연기되어 환자들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음을 소개했다. 그는 정부가 의료체계 개혁으로 인한 의사들의 반발에 대응하면서도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의사들의 반발과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현장 상황이 어수선하고 불안한 상태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그의 우려와 제언은 정부와 의료진 간의 대화가 필요하며, 의료 현장의 안정과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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