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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아파트 숙소 비극, 흉기와 불로 치명적인 갈등

매일이슈5 2024. 2.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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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아파트서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불지른 40대 체포

동료는 숨진 채 발견
용의자 도주 5시간 만에 체포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되었다. 이 사건은 생활 속에서 벌어진 치명적인 혈투로 인해 숙소 동료가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현재 경찰이 A씨를 살인 및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A씨는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3층 숙소에서 동료인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숙소에 불을 지운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지만, B씨는 이미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집된 증거들을 토대로 B씨의 신체에서 발견된 흉기로 인한 상처와 이불 등의 핏자국을 확인하며 범죄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가 직업소개소 숙소로 사용된 점에서 함께 거주하던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사건 발생 5시간 뒤 목포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범행의 동기로 'B씨와 다툼을 하다 홧김에 그랬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동시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목포에서 벌어진 이 참사는 생활 속에서 벌어진 치명적인 갈등으로, 경찰은 A씨를 살인과 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다.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러 시인한 A씨와 희생자 B씨의 부검 결과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 예정이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이 사건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갈등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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