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현역 김희곤 · 김병욱 · 임병헌 경선 패배… 김영선 컷오프

與 영남권 현역 3명 무더기 경선탈락…5선 김영선은 컷오프

고양정 김현아 단수공천 취소, 김용태 전 의원 전략 공천
평택갑 · 병에  한무경 · 유의동… 속초인제고성양양 이양수

 

 

 

 

 

 

국민의힘이 2일에 공천결과를 발표하며, 부산 동래, 대구 중남,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에서 서지영, 도태우, 이상휘 등 3명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들은 결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했으며, 현역 의원들은 이번 경선에서 모두 패배한 상황이다.

 

 

 

이번 공천결과에 따르면, 부산 동래에서는 김희곤·김병욱·임병헌 의원 등 현역 의원이 모두 패배하였다. 특히 5선의 현역 의원인 김영선 의원은 공천배제(컷오프)되었고, 경남 창원의창 현역인 김 의원은 최근 김해갑 출마 선언을 한 바가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2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김희곤 의원은 서 전 행정관에게, 김병욱 의원은 이상휘 전 춘추관장, 임병헌 의원은 도 회장에게 패하는 등 현역 의원들이 모두 원외 인사에게 패했다. 또한, 공천위는 총 5곳에 대한 우선추천도 진행하였다.

 

 

 

이번 국민의힘 공천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패배와 단수공천, 전략공천 등을 통한 후보 선정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김영선 의원의 컷오프와 부산 동래, 대구 중남,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에서의 공천결과는 정치적인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선거전 개편과 후보 선출에 대한 논의와 이들 후보들의 활동에 대한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변화는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정책 및 전략에 대한 재고의 시간으로도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