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대란 속 정부와 의사 간 긴장 고조, 압수수색과 복귀 미이행의 고비 "
" 의협 대규모 집회 예고, 정부의 강력한 압박에 의사들의 저항 고조 "
최근 정부의 의사 단체에 대한 강력한 압수수색 및 처벌 조치로 인해 정부와 의사들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의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벌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1. 경찰의 강제수사와 압수수색
지난 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의협 회의록, 업무일지, 투쟁 로드맵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정부는 이들을 집단행동 교사 및 방조로 간주.
복귀 의사 밝히지 않은 이탈자 수 : 복지부에 따르면 2월 29일 오후 5시 기준, 100개 주요 수련병원에서 복귀한 전공의는 565명에 불과.
2.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 8,945명으로 전체 전공의의 71.8%를 차지하며, 처벌은 단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 큼.
3. 연휴 기간의 선처 : 3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에 대한 선처 가능성이 크다.
복지부는 " 어떻게 판단할지 더 고민할 것 " 이라고 밝히면서 전공의들을 최대한 늘리려는 의도가 보임.
미복귀 전공의에 공시송달 · 의협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 초강수
복귀시한 끝나자 강제수사 돌입… 이탈 전공의 연휴 기간 복귀 압박
의협 하루이틀 집단휴진 언급하며 반발… 대규모 궐기대회 강행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의사단체가 국민에게 불편을 끼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이 필요하다. 정부의 강력한 압박 속에서 의료계의 저항은 더욱 거세지며, 정부와 의사들 간의 갈등 해소가 필요한 시점으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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