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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조정식도 단수공천… 친명 지도부 죄다 본선 직행

매일이슈5 2024. 3.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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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공천 마무리, 이재명 대표와 조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의 독보적인 선택 "

" 이재명 대표와 공천,  당 내부의 계파 갈등과 정책 전략의 관건은?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하는 등의 결정을 발표하면서, 공천 작업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지도부 인사들의 공천 결과를 통해 당 내에서의 계파 갈등과 현황이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인사가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이에 따른 정당 내부의 동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인사들 중, 조정식 사무총장도 단수 공천에 포함되었다. 조 사무총장은 당 내에서 일부에서는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면서 후퇴론이 제기되었지만, 그의 단수 공천은 '이변 없이' 이뤄졌다. 또한, 김성환 의원 역시 단수공천 명단에 포함되어 3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당내에서는 비주류인 '비명(비이재명)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져갈 것으로 예상되며, 김영기 수석사무부총장과 김윤덕 조직사무부총장 등 이 대표가 임명한 지도부 인사들 대다수가 단수공천되었다. 또한, 정성호 의원, 박홍근 의원 등 친명계 핵심 의원들도 단수 공천장을 받게 되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 대표와 조 사무총장의 단수공천 배경"에 대해 "두 사람의 경우는 (다른 후보자들과의) 점수 차이가 워낙 많이 났다"며 "그래서 공관위원 전원이 쉽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선 대진표 중에는 친명계 중진인 우원식 의원의 경우 노원갑과 노원을이 노원갑으로 합쳐지면서 고용진 의원과의 경선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 공천을 통해 지도부 인사들의 후보 선출을 사실상 완료하였다. 지도부 인사들의 공천결과를 통해 당내의 계파 갈등과 동향이 드러나면서,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선거를 대비한 정책 및 전략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또한, 공천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비주류인 '비명(비이재명)계'의 반발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내부적인 갈등 해소가 정치적인 측면에서 주목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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