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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하면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매일이슈5 2024. 3. 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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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70세 이상 노인 운전면허 반납자 대상 10만 원 충전 교통카드 제공! "

" 서울시,  안전한 도심 교통을 위한 고령 운전자 지원책 발표 "

 

 

 

 

 

 

서울시가 70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써 고령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의 노인으로,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이 혜택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운전면허 반납자는 2019년 1만6956명에서 2021년에는 2만548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사업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중앙정부, 티머니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카드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고령 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 정책을 펼치면서, 70세 이상 노인들이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도심 교통사고 예방 및 노인들의 안전한 이동이라는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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