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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조 탈퇴 강요 혐의, SPC 황재복 대표 구속

매일이슈5 2024. 3.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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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구속

 

파리바게뜨 제빵사와의 갈등,  황재복 대표의 민주노총 탈퇴 강요 사건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사건은 민주노총과의 관련성,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 그리고 추가적인 혐의 등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빵 기사들에 대한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하고 불이익을 주는 등의 부당한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SPC 자회사 PB파트너즈에서의 일로, 특히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백모 SPC 전무를 통해 검찰 수사관에게 수사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도 존재한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2022년 PB파트너즈의 노조 탈퇴 의혹과 관련하여 황 대표 등을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SPC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황재복 SPC 대표는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에 의해 구속되었다. 이는 증거인멸 염려와 함께 발부된 것으로, 사건은 현재 구체적인 수사와 재판의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황 대표가 기소된 다른 혐의들에 대한 조사와 검찰의 입장, 그리고 이에 대한 향후의 법적 판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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