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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정부 순방 예산도 공개... 배현진, 멍청한 얘기

매일이슈5 2024. 6. 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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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정부 순방비도 공개"…  배현진 "멍청한 얘기"

 

이준석 "尹정부 순방비 투명 공개하면… 김정숙 인도 방문 잘잘못 따질만 하다"

배현진 "정상적인 국가 정상 외교 예산, 김정숙에 병치하잔 논리는 멍청한 얘기"

김정숙 여사 의혹과 특별검사 법안 : 국민의힘 vs 개혁신당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 법안을 발의하면서 여야 의원들 간의 공방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순방과 관련된 논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야 간의 정치적 대립이 첨예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숙 여사 논란과 현 정부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순방 예산 자료가 공개되어야 김 여사 관련 의혹도 명확히 따져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순방 관련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비용을 조사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직 대통령의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김 여사 특검법 발의를 "생쇼"라며 비판하고, 여당이 정부와 정부 기관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배 의원은 김정숙 여사를 위해 마련된 긴급 예산 4억 원의 정체를 파악하자는 것과 국회가 편성하는 정상적인 외교 예산을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 문제의 핵심은 정부가 편성한 적 없는 '영부인 해외행을 위한 예산'을 억지로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김정숙 여사의 단독외교가 성립하려면 해당 예산 항목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숙 종합특검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특검 대상은 김정숙 여사의 호화 외유성 순방과 관련된 배임 및 직권남용 의혹, 의상 및 장신구 구매 관련 특수활동비 사용 및 국정원 대납 의혹, 단골 디자이너 딸의 부정채용 비위와 특수활동비 처리 의혹, 샤넬 대여 의상을 개인 소장한 횡령 의혹 등이다.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이 특별검사 법안을 발의하면서 여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준석 의원은 현 정부의 예산 공개를 통해 김정숙 여사 관련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배현진 의원은 이러한 비교가 부적절하며 문제의 핵심은 따로 있다고 반박했다. 

 

 

 

 

윤상현 의원의 특검법 발의는 김정숙 여사의 여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의 재판과 정치적 논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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