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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의혹 연일 공방… 정쟁 소재된 '영부인' 때리기

매일이슈5 2024. 6. 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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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의혹 연일 공방…   정쟁 소재된  '영부인'  때리기

 

국힘   "김정숙 여사 호화 기내식"  계산법…    "운송·보관료 3500만원 포함"

 

 

 

親文의원들  "김정숙 여사 기내식 105만원 밖에 안 썼다"


“김정숙 다녀간 뒤 인도 교과서에 한국 역사 실려”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여야 간의 정쟁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관련 의혹을 둘러싸고 격화되고 있습니다. 김 여사의 방문 경비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며, 이에 대한 정치적 공방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공적인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이라며 비판을 시작했습니다. 배 의원은 2018년 방문 당시 체결된 수의계약에서 기내식비가 과다하게 책정된 점을 문제 삼으며, 김 여사가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예산을 사용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상현 의원은 특수활동비 유용 및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하며 '김정숙 종합 특검법'을 발의했고, 김석기 의원은 김 여사가 받은 선물을 무단 반출했다며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공격에 맞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련 인사들은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인도 모디 총리의 초청장을 공개하며, 김 여사의 방문이 인도 측 초청에 의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의 정치 공세가 지나치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의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아내의 순방이 부처의 건의에 의한 것이며, 관련 부처가 멀쩡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받은 인도 전통 의상을 무단 반출했다는 김석기 의원의 주장에도 반박하며 

품격 있는 정치를 촉구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둘러싼 논란은 여야 간의 격렬한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예산 사용과 관련된 의혹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련 인사들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2대 국회는 시작부터 치열한 정치적 논쟁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공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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