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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유죄 인정… 방북 사례금 보기 충분

매일이슈5 2024. 6. 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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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6월…  이재명 '타격'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1심 징역 9년6월…  법원 "북에 자금 전달"

 

검찰 구형은 징역 15년,   뇌물수수 혐의도 유죄로 판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유죄, 이재명 대표 수사에 미칠 영향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으로 인해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과 벌금 2억 5천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건은 이 전 부지사가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된 지 약 1년 8개월 만에 나온 결과입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신 납부하게 한 혐의 등으로 징역 9년 6개월과 벌금 2억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10억원, 추징금 3억 3천 4백여만원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2019년, 쌍방울이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과 스마트팜 

사업 비용을 대신 지불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킨텍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 쌍방울로부터 법인 카드와 차량을 제공받고, 측근에게 허위 급여를 지급하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3억 3천 4백여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기소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대북송금과 관련하여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가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점과 경기도 대표단의 방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들어, 그의 행위가 기업의 정상적인 해외 투자 활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았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유죄 판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재판부가 대북송금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면서, 검찰 수사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 대표의 기소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으나, 재판에서는 검찰의 회유와 압박에 의한 것이라며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를 비판하며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향후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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