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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뺨 때린 초등생 얼굴 멍자국… 학부모 아동학대 의심

매일이슈5 2024. 6.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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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때려"  교감 폭행한 초3,  부모와 분리되나…  '긴급임시조치' 요청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출석정지 중 '자전거 절도'

 

전주교육지원청, A군에 대해  ‘긴급임시조치’ 경찰에 요청  “보호자가 교육적 방임” 판단

 

 

 

"교권침해와 아동학대 논란 : 전주 초등학교 3학년 A군의 이야기"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해당 아동의 보호자에 대한 긴급임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교감을 폭행하고 욕설을 퍼부은 사건을 계기로, 교육당국은 A군의 가정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결정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A군의 행동을 '교육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로 판단하고, 긴급임시조치를 경찰에 요청했다. 이 조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것으로, A군과 보호자 사이의 분리 및 접근 금지 등을 포함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미 A군의 어머니 B씨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로, 긴급임시조치는 경찰 수사에 따른 아동 보호 조치의 지연을 우려해 요청된 것이다.

 

 

 

 

 

 

 

 


사건 당일 A군은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뺨을 때리는 등 문제 행동을 보였다. A군의 어머니 B씨도 학교에 찾아와 담임교사를 폭행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A군은 한 시민의 자전거를 훔치려다 적발되고, 자신을 제지하는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비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A군은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주장에 대한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군은 2021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3년간 여러 학교를 전전하며 문제를 일으켰고, 그때마다 교사의 부당 지도와 아동학대를 주장해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육당국은 교권침해와 아동학대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A군과 보호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통해 사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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