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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 해야 협상… 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매일이슈5 2024. 6.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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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해야 협상…  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잘못된 원 구성 원상복구 해야...  하나도 정당성 인정할 수 없어"

 

"박찬대,  원 구성 공개 토론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선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 결정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 구성 협상을 재개하려면 먼저 기존의 원 구성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여야 원내대표 간의 원 구성 협상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에서 이번 상황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명확히 하며, 잘못된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등 

지금까지의 행위들이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의회 정치의 원상 복구를 위해서는 잘못된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이 최소한 지난 원 구성 협상에서 요구했던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원 구성 협상을 주제로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공개적으로 협상하는 것이 좋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형태의 토론이든 환영하며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 속에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쟁점 상임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 108명은 본회의장에 나오지 않았고, 이후 여야 원 구성 협상에 불참을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나흘 연속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왔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재차 확인하며, 잘못된 원 구성을 백지화하고 의회 정치를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원 구성 협상에 성실히 임하고, 공개 토론을 통해 국민 앞에서 협상할 것을 제안하며 협상의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협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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