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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 이전 행사… 오세훈, 유족 만나 위로

매일이슈5 2024. 6. 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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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내일 이전···  오세훈 "안정적 공간서 추모 이어나가길"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이전 확정  : 유가족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광장에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의 이전을 앞두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 위치한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서울시의 요구로 이전 논의가 있었지만, 유가족들의 반대로 지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유가족들과 50여 차례 협의를 통해 이전 합의를 이루었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협의 끝에 오는 16일 서울광장의 합동 분향소를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이 분향소는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으로 11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림빌딩은 시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으며, 시 소유 건물이다. 오세훈 시장은 분향소 이전 행사에 참석하여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며, 앞으로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간 소통을 안정적인 공간에서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안전한 서울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추모이자 위로라며,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분향소 이전과 함께 유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추모 문화제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15일 오후에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가 열리며, 16일 오후에는 4대 종단의 추모 의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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