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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거부에 동아리 모임 후 의식불명 여대생 결국 뇌사 판정

매일이슈5 2024. 9.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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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거부에  동아리 모임 후  의식불명  여대생 결국 뇌사 판정

 

가까운 응급실  못 간 의식불명  여대생 결국 숨져

 

응급 이송 혼선이  부른 비극  :  대학생 사망 사건의 전말

 

 

 

 

 

 

 

 


광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대학생 A씨가 병원 이송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한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부재와 병원 간의 연락 실패가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이 사건은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A씨는 농촌 봉사활동 후 친구들과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구급대는 A씨를 이송하기 위해 직선거리로 가까운 조선대학교 병원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병원 측이 전화를 받지 않아 5분 거리에 있는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조선대 병원 응급실에서는 외과 전문의들이 긴급 수술과 환자 대응으로 자리를 비워 응급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응급처치를 위한 원격 의료 시스템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 병원 측은 이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지 못해 혼란을 초래했으며, 정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에 범죄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의료 기록을 분석하여 내사 종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응급 이송 과정에서의 혼선과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드러내며, 향후 의료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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