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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신용대출 금리 상승, 이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매일이슈5 2023. 11.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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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  차  -

 

1. 신용대출 금리 상승 추세

2. 5대 은행 신용대출 금리 상승

3. 연말 시장금리 상승 영향

4. 신규발행액 증가와 금리 상승

5. 은행들의 예금 유치와 금리 상승

6. 대출자 부담 증가

7. 마이너스통장 금리 상승

8. 전망

 

 

 

 

 

1. 신용대출 금리 상승 추세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단기 자금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6개월마다 조정되는 신용대출의 특성으로 인해 이미 대출 잔액의 평균 금리는 6.4%까지 상승했습니다.

 

 

 

 

2. 5대 은행 신용대출 금리 상승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요 신용대출의 6개월 변동금리는 4.70~6.70%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상단과 하단이 각각 0.12%p씩 상승한 수준입니다.

 

 

 

 

 

 

 

 

 

 

3. 연말 시장금리 상승 영향

연말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신용대출의 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6개월 만기 은행채의 금리 상승이 두드러지며, 은행채 6개월물(무보증·AAA)의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86%p 상승한 4.105%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1년물과 5년물의 상승폭과 비교해 큰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4. 신규발행액 증가와 금리 상승

금리 불확실성으로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채권 발행이 늘면서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지난달에는 1년 미만인 금융채 신규발행액이 6조600억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코픽스도 전월보다 0.16%p 상승한 3.82%를 기록하며 금리 상승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은행들의 예금 유치와 금리 상승

은행들은 연말 예금 유치를 위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습니다. 특히 국민은행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이 1년 만기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신한·하나·농협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최근 3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를 0.2%p 올렸습니다.

 

 

 

 

 

6. 대출자 부담 증가

이로 인해 금리 상승으로 신규 차주뿐만 아니라 이미 대출을 받은 차주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6개월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신용대출은 시장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용대출의 평균 금리는 6.40%로 1년 전보다 1.11%p 상승했습니다. 만기일시 상환 방식으로 1억원을 대출받았을 경우 월 이자부담은 평균 53만원에 이릅니다.

 

 

 

 

 

 

 

 

 

 

 

 

7. 마이너스통장 금리 상승

특히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일부 은행의 평균 금리가 6.68%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미 신규 마이너스통장은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선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올해 1~10월에는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 통장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12조1000억원 감소했습니다.

 

 

 

 

 

 

 

 

 

 

 

8. 전망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장 금리의 영향으로 연말 금리가 상승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향후 금리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단기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금리 동향을 신중히 모니터링하고, 대출을 검토하는 이들은 금리 상승에 대비하여 신중한 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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