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청 공무직원이 1억대 대부업…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연 이자율 2,281%… 인천 구청 공무직원이 1억대 대부업 1억 원대 불법 대부업으로 기소된 인천 공무원의 충격적인 이자율 인천지검은 인천 모 구청 소속 공무직 직원 A 씨를 불법 대부업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A 씨는 1억 원대 불법 대부업을 통해 높은 이자 수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벌금 700만 원에 약식 기소된 상태다. A 씨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사업가 B 씨에게 38차례에 걸쳐 총 1억 2000여만 원을 빌려주고, 원금과 함께 1100여만 원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적게는 연 30%, 많게는 2281%의 이자율을 적용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