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팔아 집 사줄게"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하려 한 80대 법정구속 남편은 “신고하면 같이 못 살아” 회유"법원, 성폭행 미수 혐의 80대 남성에게 실형 선고" 80대 남성이 베트남인 며느리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사건은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에서 다루어졌으며, 피고인에게는 징역 2년과 추가적인 제재가 부과되었습니다. 피고인 A씨는 2021년 여름, 며느리 B씨에게 땅을 팔아 베트남에 집을 사주겠다고 속여 성폭행을 시도하였으나 미수에 그쳤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어린 손주들이 놀고 있었으며, 피해자는 남편의 회유로 즉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B씨는 남편과의 갈등으로 집을 나간 뒤, 지인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