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뉴스 712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형 확정… 대법 - 불법사찰 없었다

유시민 전 이사장,  한동훈 위원장 명예훼손 사건에서 벌금형 확정 한동훈 위원장 사건에서  유시민 전 이사장,  벌금 500만 원 확정유시민 전 이사장의 라디오 발언과 명예훼손 사건,   대법 최종 판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 전 이사장이 라디오 방송에서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됩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2020년 4월과 7월 라디오 방송에서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 전 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이어졌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라디오 방송에서 검찰이 자신의 비리를 ..

국내뉴스 2024.06.17

국힘 박정훈, 이재명 녹취 공개… 기억 안 난다는 사람에게 위증교사

박정훈,   '이재명 - 위증자백 남성'  대화파일 공개…  "위증교사 명백" "이야기 해주면 크게 도움"…   이재명  '위증교사'  정황 녹취 공개 박정훈 의원,   이재명 대표와  김진성 씨의 위증 교사  대화 녹취 공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와 관련된 재판에 새로운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대표와 김진성 씨의 대화 녹음을 근거로 위증 교사가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12월 이재명 대표와 김진성 씨가 나눈 통화 내용을 담은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약 4분 분량의 이 녹음 파일은 세 차례에 걸친 통화를 편집한 것입니다. 녹취 파일에서 이 대표는 김 씨에게 자신의 정치적 배경을 언급하며..

국내뉴스 2024.06.17

승강기 멈춘 인천 아파트 한여름도 버텨야… 2달 걸릴 듯

고령자 많은데…   승강기 멈춘 15층 아파트,  한여름까지 버텨야 엘베 수리 아직...   무더위에 호흡곤란도…   고립된 노인들 엘리베이터 정밀안전검사 불합격,  인천 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움과 법적 논란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가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항동7가의 15층 아파트(608세대)가 정밀안전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엘리베이터 24대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30% 이상이 80대인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80대 주민 두 명이 건강 문제로 119에 신고한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

국내뉴스 2024.06.17

인도 사상 최대 규모 현대차 인도법인 IPO 신청

현대차,   인도법인 IPO에 신고가…   증권가   "시총 10.5조 상승 효과" 상장  50년 만에…   현대차 28만 원 신고가,   "인도법인 상장 준비 중" 인도법인 상장 준비로 현대차 주가 최고가 경신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28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인도법인의 현지 상장 준비 소식이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6월 17일 오전 9시 50분,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전장보다 4.48% 상승한 28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장 초반에는 6% 이상 오른 28만5,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인도 현지 종속회사인 Hyundai Motor India Limited를 인도 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

국내뉴스 2024.06.17

순찰차 바퀴 옆 이게 뭐지?… CCTV 보고 빵 터진 경찰

순찰차 바퀴 옆   "이게 뭐지?"…   CCTV 보고 빵 터진 경찰  "배고플 때 드세요"···  순찰차 옆에 과자 놓고 간 초등생“배고프시면 이거 드세요. 맛있을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차장에서 발견된 형형색색의 과자가 담긴 비닐봉지가 경찰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봉지에는 한 초등학생의 정성 어린 편지가 함께 있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주차된 순찰차 옆에서 발견된 비닐봉지 안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저는 4학년 학생이에요. 배고프시면 이거 드세요"라고 적힌 편지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여 한 학생이 과자를 들고 순찰차에 다가와 몇 분간 편지를 쓰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학생..

국내뉴스 2024.06.17

예천 사고 현장 찾은 채상병 소속 대대장… 헌화하며 미안하다

예천 사고 현장 찾은 채상병 소속 대대장…   헌화하며  "미안하다" 이모 중령,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받아   "채 상병 순직 후 차별 · 따돌림"   인권위 진정채상병 추모와 수사 종결 호소 : 이모 중령의 눈물과 유가족의 편지     지난해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모 상병의 현장지휘관이었던 이모 중령이 사고 현장을 찾아 채상병을 기리는 헌화를 하며 유가족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 중령은 채상병 순직 사건 이후 여러 차별과 고립을 겪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령은 14일 정오, 전투복 차림으로 경북 예천군 내성천 사고 현장을 찾아 채상병을 기리는 국화꽃을 헌화했다. 채상병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국내뉴스 2024.06.15

내일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 이전 행사… 오세훈, 유족 만나 위로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내일 이전···  오세훈 "안정적 공간서 추모 이어나가길"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이전 확정  : 유가족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광장에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의 이전을 앞두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 위치한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서울시의 요구로 이전 논의가 있었지만, 유가족들의 반대로 지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유가족들과 50여 차례 협의를 통해 이전 합의를 이루었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협의 끝에 오는 16일 서울광장의 합동 분향소를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이 분향소는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으로 11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

국내뉴스 2024.06.15

집단휴진 앞두고 병원찾아 헤멘 50대, 병원장이 직접수술

집단휴진 앞두고 병원찾아 헤멘 50대,  병원장이 직접수술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급성 충수염 환자 직접 수술 전공의 사직 사태의 민낯  :  공공의료 서비스가 보여준 마지막 희망      최근 의료계의 집단 휴진 사태로 인해 응급환자들의 진료와 수술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50대 응급환자가 종일 병원을 찾아 헤맨 끝에 지방의료원장으로부터 수술을 받아 위기를 넘긴 사례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현재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과 공공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50대 ㄱ씨는 지난 11일 오후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평소 치매를 앓고 있으며 돌봐주는 가족도 없는 ㄱ씨는 복지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종합병원에서 급성 충..

국내뉴스 2024.06.15

얼차려 사망훈련병, 중대장 · 부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조사

훈련병 얼차려 사망 사건,   중대장 · 부중대장  소환 조사 얼차려 지시,  중대장 · 부중대장 피의자 소환…  "진술 엇갈려" 신병교육대 사망 사건의 진실 : 경찰 조사와 군인권 논란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얼차려를 받다 쓰러진 뒤 숨진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소환 조사했다. 이 사건은 훈련 중 발생한 사망 사고로 인해 군기훈련의 적법성과 인권 문제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원경찰청의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입건된 A중대장과 B부중대장을 피의자로 조사했다. 경찰은 훈련병이 쓰러진 과정과 병원으로 후송되는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군인권센터는 훈련병이 쓰러진 후 의무병의 조치와 A중대장의 발언에 대해 문제를..

국내뉴스 2024.06.14

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 해야 협상… 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해야 협상…  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잘못된 원 구성 원상복구 해야...  하나도 정당성 인정할 수 없어" "박찬대,  원 구성 공개 토론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선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 결정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 구성 협상을 재개하려면 먼저 기존의 원 구성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여야 원내대표 간의 원 구성 협상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에서 이번 상황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명확히 하며, 잘못된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11개 상임..

국내뉴스 2024.06.14
반응형